- 주요 외신에 따르면, 10.20일(현지시간) 미국과 EU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철강 및 알루미늄 협정(GSSA)’* 실무협상에서 양측 합의점 도달에 실패했다고 밝힘

    * 미국·EU 양측은 ’22.10월 EU가 對美 수출 철강 등에 대한 관세할당(TRQ)을 수용하는 대신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철강 등 관세를 면제하고, 中 철강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친환경 철강 생산을 촉진한다는 내용의 친환경 철강협정 체결 추진

ㅇ미국은 EU에 철강·알루미늄 등 관세 재부과를 협상용 위협 카드로 활용한 반면, EU는 미국에 관세의 영구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등 양측의 이견이 대립하면서 협상 결렬

ㅇ양측의 협상 시한은 오는 10.31일로 협상 실패 시 ’24.1.1일부터 미국의 對EU 철강·알루미늄 관세가 재부과되며, EU도 對美 보복관세를 재부과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미국은 연내 합의가 무산되더라도 추가적인 협상 시한을 부여하고, ’24년 부과될 예정인 관세를 일정 기간 유예할 방침이라고 밝힘에 따라 EU도 미국 상품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를 유예할 것으로 전망

출처: KBA Europe(’23.10.23), 조선비즈(’23.10.21)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