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7.4일(현지시간) 티에리 브르통 EU 역내시장 담당 집행위원과 니시무라 야스히 日 경제산업상은 EU·일본 반도체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

ㅇ 양해각서(MOU)에는 공급망 혼란을 막기 위한 신속한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 협력, 첨단 반도체 신규 활용과 인재 육성 교류 등의 내용 포함

ㅇ 日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이 EU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에 대해 “중국과의 첨단기술 경쟁에서 열쇠를 쥐고 있는 반도체 분야에서 네트워크를 확대해 미국뿐만 아니라 EU와도 경제 안보를 강화하려는 목적”임을 강조

- 이어, 7.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日 경제산업성 산하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와 EU 집행위원회 관련 조직이 희귀금속 분야 공급망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

ㅇ 이는 희귀금속의 비축량 등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희귀금속 정제와 대체품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 日 언론에 따르면, 희귀금속 공급망 다양화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7.1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하는 EU-일본 정상회담에서 관련 문제가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

ㅇ 정상회담 공동성명 초안에는 안보 분야 장관급이 참여하는 ‘전략대화’ 창설, 인도·태평양 연합훈련 실시 검토, 대만해협 정세의 위기감 공유,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 반대, 주요 물자 공급망 강화 협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망

출처: 한겨레(’23.07.03), 요미우리신문(’23.07.05), 연합뉴스(’23.07.07)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