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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기술 수출 규제 강화에 따른 日 시장 동향 및 업계 대응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중국
- 전혜윤
- 기업명 :
- 2023-05-04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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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中 상무부가 ’22.12월 발표한 <중국 수출금지·제한 기술목록 개정(안)>에 대해 ’23.1월 의견수렴을 마치고 금년 내 시행 예정이며, 개정안에는 ‘희토류 제련, 가공 및 활용기술’을 포함시켜 희토류 관련 기술 수출 통제 강화 전망
ㅇ 관련하여 마쓰노 히로카즈 日관방장관은 “일본으로서는 중요 광물 등 물자 공급망 강화에 노력할 것이며, 중국에 의한 제도의 영향을 주시하겠다”고 언급
ㅇ 日 언론 및 업계에 따르면, 일본은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이 제한적이나, 유력한 제조사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미국·유럽에는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존재
- 日 정부·기업은 중희토류 권익확보 등을 통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의 공급망을 구축 중이며, 日 주요 자동차 제조사는 전동차 구동용 모터에 희토류 사용 감축 본격화
ㅇ 닛산자동차는 SUV 타입의 EV ‘아리아’에 영구자석을 사용하지 않는 권선계자형 모터(WSRM, Wound Rotor Synchronous Motor)를 실용화하여 ’25년에는 중희토류 사용량을 1% 미만으로 낮추는 영구자석식 동기모터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스즈자동차는 신형 EV ‘엘프’에 영구자석이 없는 유도 모터 사용
출처: 일본 경제 브리핑 제7호 등 KOTRA 도쿄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