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3일 로이터통신은 폭스바겐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북미지역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보도

ㅇ신규 공장의 구체적인 규모와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폭스바겐 이사회 멤버 토마스 슈말은 지난해 8월 북미지역 첫 배터리 공장은 20기가와트시(GWh)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음

- 폭스바겐은 동유럽 배터리공장 건설을 보류하고, 美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을 고려해 캐나다 온타리오에 기가 팩토리* 건설 계획 확정

* 해당 공장은 폭스바겐의 배터리 자회사 PowerCo 공장으로 ’27년부터 생산 예정

ㅇ폭스바겐은 북미 공장 건설 시, IRA에 따른 보조금 및 대출 수혜 규모를 90~100억 유로(약 14조 원) 규모로 추정

ㅇ노스볼트(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도 미국에서 수령 가능한 보조금 규모가 80억 유로 이상이라며, 차기 공장을 독일이 아닌 미국에 건설할 수 있음을 언급

- 美 IRA 보조금 지원으로 주요 기업들이 EU 역내 투자를 재고하면서, 테슬라·노스볼트·이탈볼트 등 기업의 계획 변경 시 EU 주요 배터리 생산 확대 계획에 차질 전망

ㅇ리튬배터리 생산에 대한 전 세계 투자 내 EU 점유율이 ’21년 41% → ’22년 2%로 하락한 반면, 對미·중 투자는 지속 상승

출처: 서울경제(3.14) 등 언론보도 KOTRA 워싱턴·브뤼셀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