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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광물안보 파트너십(MSP) 개요·추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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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 전혜윤
  • 기업명 :
  • 2023-03-02
  • 출처 : KOTRA

◈ 미국·캐나다 등 12개국은 對중국 핵심광물 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해 ‘22년 6월 핵심 광물안보 파트너십 (MSP)’을 설립하였다. 회원국들은 핵심광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투자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관련 개요 및 추진 동향을 알아보자.

 ‘핵심 광물안보 파트너십(MSP)’ 개요 

- 美 주도 다자간 파트너십으로 중국을 견제하고 美 중심의 새로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목표

한국·미국·일본·캐나다·독일·프랑스·영국·호주·핀란드·노르웨이·EU집행위원회·스웨덴 12개국 참가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흑연, 희토류, 백금족 등 7개 핵심광물을 회원국 협력 대상으로 선정 

    * 미국 지질조사국 2019년 조사에 따르면 배터리용 광물별 정제능력 주요국 비중은 △리튬 : 중국 60%, 칠레 30% △코발트 : 중국 72%, 핀란드 9% △클래스1 니켈 : 러시아 21%, 중국 16% 


- MSP 참여국 간 핵심광물 개발사업 검토 

회원국 간 정례 회의 통해 △핵심 광물 정보 공유 △회원국 공동투자 등 추진 예정 

    * MSP, 향후 몇 달 동안 광물 보유국과 접촉하고, MSP 협정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 선정 계획

- LG에너지솔루션·SK온·포스코홀딩스는 MSP가 호주·아르헨티나에서 추진하는 희토류·니켈·리튬 시범 광산 프로젝트 참여 검토 중(2월21일 매일경제)

- MSP 참석자들은 핵심광물 채굴·제련·재활용 분야에서 ESG 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정부와 민간의 투자를 견인해 나가기로 합의


 ‘핵심 광물안보 파트너십(MSP)’ 회의 추진 이력 

- (‘22년 6.14일)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출범식 (캐나다 토론토) 

이도훈 외교부 2차관,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참가 

참석자들은 핵심광물이 세계 경제 발전과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중요하며, 투명성·개방·안전성·지속 가능성·핵심광물 공급망을 갖추는 것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것에 공감 

- (‘22년 9.22일) 77차 유엔총회 계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장관급 회의 (미국 뉴욕) 

박진 외교부 장관 참가

아르헨티나·브라질·콩고민주공화국·몽골·모잠비크·나미비아·탄자니아·잠비아 8개 핵심 자원 보유국도 참가 

핵심광물 채굴·가공·재활용 관련 우선순위·도전과제·기회 등 논의 

    * 美국방부, "MSP는 국가들이 보유한 광물 자원 경제개발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핵심 광물의 생산·가공·재활용을 지원하겠다"고 발표 

- (‘23년 2.7일)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차관급 회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이도훈 외교부 2차관, 산업통상자원부 광물자원팀장, 광해광업공단 본부장 참석 

2023년 아프리카 광업 행사 마이닝 인다바(Mining Indaba)* 연계 개최

    * 아프리카 광업 관련 기업·정부 간 정보교류와 투자 협의를 위해 매년 2월 개최되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광업 행사

△MSP 시범 프로젝트, △아프리카 자원부국과 협력방안,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개발 등 논의 * MSP 파트너국 외 탄자니아, 잠비아, 민주콩고 등 7개 아프리카 자원보유국 차관급 인사 참석


작성: 공급망 모니터링실, KOTRA | 참고: KITA 유관뉴스('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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