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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희토류 기업 라이너스(Lynas), 7월까지 방사선 폐기물 없애야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호주
  • 전혜윤
  • 기업명 :
  • 2023-03-02
  • 출처 : KOTRA

- 호주 희토류 업체로 말레이시아에 제련공장을 운영 중인 라이너스(Lynas)가 3년의 운영기한 연장을 승인받았으나, 방사성 폐기물을 없애야 한다는 조건부 승인임

말레이시아 당국은 라이너스의 공장운영 갱신을 2026년 3월까지로 승인했으나, 방사성 폐기물 생산 금지 조건에 따르지 못하면*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밝힘

    * 말레이시아 당국은 갱신을 허가하며 침출 공정에서 방사성 폐기물이 발생하는 운영 활동을 7월까지 중단할 것과 방사성 폐기물을 보관할 수 있는 영구처리시설 건설, 호주로부터 희토류 원소인 란타넘족을 수입하지 않을 것 등의 조건을 걸었음

- 라이너스는 중국 외 희토류 생산업체 중 1위로, 말레이시아의 공장의 일부 공정이 폐쇄되면 세계 희토류 공급망의 혼란과 희토류 가격상승이 예상됨

라이너스는 국제원자력기구의 2건의 검토를 근거로 공장의 위험성이 낮고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 하며, 희토류 정광 수입 및 가공을 금지하는 조건의 해제를 위해 행정과 법적 항소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출처 : CNews(‘23.2.16) 등 언론보도 한국무역협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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