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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대두·옥수수 생산국 아르헨티나 수확량 급감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아르헨티나
  • 하선영
  • 기업명 :
  • 2023-04-20
  • 출처 : KOTRA

- 4.11(현지시간) 농무부(USDA) 월간 세계 곡물 수요·공급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주요 곡물 생산국인 아르헨티나의 대두·옥수수 생산량이 극심한 가뭄 때문에 큰 폭으로 줄 것으로 전망

’22~’23년 아르헨티나 대두 생산량이 23년 만에 최저치인 2,700만 톤 규모로 예상, 이는 ’99~’002,120만 톤 이후 가장 작은 규모

옥수수 생산량은 3,700만 톤으로, ’17~’183,200만 톤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라나시온과 텔람통신 등 아르헨티나 언론은 로사리오 곡물거래소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폭염과 가뭄에 따른 곡물 피해 규모가 국내총생산(GDP)3%에 해당하는 190억 달러(2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이로 인한 아르헨티나 곡물 수출 감소액은 139억 달러(18조원) 규모로 추정됨


- 아르헨티나 작황 부진에 더불어 주요 대두 수입국인 중국이 돼지고기 수요 증대를 위해 단백질 사료에 들어가는 대두 수입을 늘릴 수 있어서 가격상승 압력 또한 큰 상황

로이터에 따르면 실제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대두 선물가격은 9년 만에 최고치 기록


출처: 연합뉴스(’23.04.12), 한국경제TV(’23.04.12)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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