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파딜라 유소프 부총리 겸 플랜테이션 산업부 장관은 1.12일 EU의 ‘삼림 벌채 및 황폐화방지법(삼림 공급망실사법)’을 차별적인 무역장벽이라며 필요 시 EU로의 팜오일 수출 중단을 시사

        * 말레이시아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작년 전체 팜오일 수출의 9.4%인 147만톤을 EU에 수출, 이는 전년 대비 10.5% 감소치

ㅇ 지난 12월, EU는 쇠고기, 코코아, 커피, 팜오일, 대두, 목재, 고무, 목탄 및 파생상품에 대한 공급망 실사 의무를 도입하는 ‘삼림 벌채 및 황폐화 방지법’을 확정

ㅇ 법 시행에 따라 말레이시아와 인니의 주요 상품인 팜오일 및 팜오일 파생상품(바이오디젤 제외)의 EU 수입 시 수입품이 ’20년 12월 31일 이후 벌채 등으로 전용된 농지에서 생산한 것이 아님을 증명해야 함

출처: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2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