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바이든 행정부는 인텔·퀄컴 등 자국 기업의 中 화웨이 수출을 전면 중단하는 방안 추진 중

ㅇ ’19년 트럼프 정부는 미국 안보 위협을 이유로 5G 핵심 기술 부품수출을 제한한 바 있으나, ’23년 5G와 무관한 일반 부품 공급까지 전면 차단하는 강경 조치 추진

                * 미국의 對中 수출통제: 화웨이에 부품 공급 제한(’19.5월) → SMIC과 거래 제한(’20.12월) → 對中 반도체 장비 수출 금지(’22년10월) → 화웨이에 대한 수출 전면 통제(’23년 추진)

- 중국 외교부, 美 화웨이 관련 품목 수출 허가 전면 중단 소식에 우려를 표하며, 정례 브리핑에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힘

ㅇ 인텔·퀄컴·AMD 등 美 기업 매출 중에서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1% 이하로 미국기업의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

                * 화웨이에 인텔·AMD는 노트북 프로세서를, 퀄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수출 중

- 일본·네덜란드도 對中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 방침에 동참하기로 합의

ㅇ 네덜란드 ASML(반도체 장비 기업)은 제재 대상에 심자외선 노광장비(DUV)를 포함했으며, 일본은 올해 봄 수출 통제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보도(산케이신문, ’23.2.5)

출처: 블룸버그(1.31), 한국경제(1.31), 서울신문(1.30)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