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CNBC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부디 산토소 인니 통상교섭본부장은 1월부터 수출할 수 있는 팜유 물량을 기존 국내 공급물량의 8배 → 6배(국내에 1t 공급 시, 6t 수출 가능)로 줄인다고 밝힘

- 통상 1분기에는 계절적 영향으로 팜유 생산이 감소하고 올해는 이슬람 금식성월인 라마단까지 겹쳐 생산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인니 정부의 2월부 바이오디젤의 팜유 함량 조정(30% → 35%)으로 수요가 늘 전망

ㅇ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인 인니는 원유 수입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18년부터 팜유를 섞은 바이오디젤을 모든 경유 차량과 기계류에 사용하도록 의무화, ’20년부터 함량을 30%로 상향, ’23.2월부터는 35%로 시행 예정

- 인도네시아는 올해 바이오 디젤 소비량을 예상치보다 3% 증가한 약 3,757만㎘로 전망한 가운데, 지속적인 팜유 수출 규제 강화와 완화를 반복하며 가격을 조절하는 상황

ㅇ 국제 팜유 선물 가격은 ’22년초 25미터톤(metric ton) 당 1,266달러 → 3~4월 1,800달러 근처까지 치솟았다가 수급이 안정화되며 9월엔 900달러 선 → 현재 950달러 인근에서 유지

출처: 한국경제(’23.1.1), 연합뉴스(’22.12.29) 등 언론보도 KOTRA 자카르타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