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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방안」 중 공급망 관련사항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전세계
- 하선영
- 기업명 :
- 2022-12-0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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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23(수) 정부는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하여 ①사우디, 아세안 등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방안, ②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방안 중 공급망 관련 내용을 살펴보자.
□ 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방안 개요
- (목표) △주력·전략시장별 맞춤형 수출확대 전략 추진, △全부처의 수출지원 역량 강화 및 수출 저변 확대,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26년 수출 5대 강국 달성
ㅇ (주력시장) 아세안·미국·중국 3대 주력 시장은 우리나라 수출의 약 57% 차지
ㅇ (전략시장)중동·중남미·EU를 칭하며 고유가에 따른 구매력 상승(중동), 적극적 경기부양책 시행(중남미), 친환경 이슈 부각(EU) 등 기회·위기 요인이 공존하여 지역별 맞춤형 진출전략 수립이 필요한 국가
□ 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방안 중 공급망 관련 내용
1. 3대 주력시장(아세안·미국·중국) 수출 확대 전략
- (아세안) 베트남 중심으로 이뤄지던 무역·투자를 자원 부국인 인니, 태국 등으로 확장하여 G2G 공급망·기술 협력 강화 및 기업들의 광물·소재 공급망 구축 활동 지원
ㅇ (인니)니켈·주석·보크사이트, (필리핀)니켈·코발트, (미얀마·태국·베트남)희토류 등
- (미국) 인프라 투자법(’21.11월, 1.2조불), 인플레이션 감축법(’22.8월, 3,690억불) 등을 국내기업 해외진출 기회로 활용하여 사업기회 선제 발굴, 美조달특혜제도(Buy America) 대응 법률상담 등 진출 지원
ㅇ 또한 IPEF, IRA 전기차, 對中 반도체 수출통제 등 통상현안 대응을 통해 공급망 복원력(resiliency) 증진 및 협력 강화
- (중국)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비축수입국 다변화 지원 등을 통한 공급망 안정화 도모 및 旣진출기업 중 해외 생산기지의 제3국 이전 수요가 있을 경우 제3국 이전* 또는 국내복귀를 위한 핀셋 지원**
* 제3국 진출수요 조사 후 1:1 상담, 현지 투자정보 및 성공사례 공유, 제3국 진출 세미나 등 지원
** 공급망 분석을 통해 유망기업 30개社 선정(’22.2월) → 現 3개社 유치 완료, 1개 진행중
2. 3대 전략시장 수출 확대 전략
- (중동) Saudi Vision 2030 중점 프로젝트인 네옴시티 관련 에너지인프라 분야 사업진출 지원* 및 사우디의 에너지 다변화(탈석유) 및 스마트농업·제조업 육성 확대 정책에 맞춰 우리기업 진출 지원 강화
* 발주처·정부 인사 방한 초청 등 G2G 협력 및 네트워킹 강화,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고위급 면담 등 추진
- (중남미) △멕시코, 태평양동맹(PA, 멕시코·칠레·콜롬비아·페루) 등 중남미 주요국과 신규 FTA 체결 △칠레 등과 FTA 고도화 추진 △칠레아르헨티나(리튬), 브라질(니켈), 멕시코(무수불산) 등 주요 자원부국*과 광물협력 강화
* 리튬의 경우 칠레는 세계 매장량 1위 생산량 2위, 아르헨티나는 세계 매장량 3위, 생산량 4위
- (EU) 폴란드와의 원전협력 프로젝트(’22.10월 MOU) 계기 △유럽 원전 시장으로의 진출과 함께 원전 기자재 수출지원 확대, 러-우 전쟁 장기화 등에 따른 △유럽 주요국 방산 수요증가에 대응한 지원사업 추진
ㅇ (원전) 원전 GP, 현지 지사화 등을 통한 핀포인트 지원, 금융·마케팅·인증 등 지원 강화
ㅇ (방산) 대형무기·방탄복 등 방산전시회(’23.9월, 폴란드) 한국관 참여, 국내 초청 상담회
정리: 종합전략실 | 참고: 주요 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 방안('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