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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완화 밝혔던 중국, 코로나 재확산으로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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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하선영
- 기업명 :
- 2022-11-24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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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일 중국 국무원 코로나19 대응 합동 방역 통제기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통제 조치를 최적화하여 과학적이고 정말하게 예방사업을 취하는 것에 대한 통지문>을 발표하며, 해외 입국자 및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격리기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함
ㅇ 해외임국자 밀접 접촉자 격리기간은 ‘7+3일’(집중격리 7일 + 자가격리 3일)에서 ‘5+3일’로 조정
ㅇ 확진자가 나온 항공편에 대해 최대 2주 운항을 중단시키는 기존 규정을 취소하고 탑승전 28시간 이내 PCR 검사 증명서는 기존 2회분에서 1회분으로 감소시켰음
- 그러나,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6일 연속 2만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중국 정부는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죄고 있음
ㅇ 11.21일 베이징은 처음으로 신규 감염자가 1,000명을 넘어섰으며, 광둥, 충칭, 간쑤 등에서도 확산세 지속
ㅇ 블룸버그 통신은 11.22일 “중국 GPD의 19.9%를 차지하는 지역이 감염병 봉쇄 및 규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도
ㅇ 방역정책 총괄 책임자인 쑨춘란 부총리 11.21일 충칭을 방문해 “제로코로나” 원칙 견지 및 위험지역 엄격 관리 지시
출처: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22.11.17), 서울신문(11.22) 등 언론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