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재무부 벤 해리스 경제정책 차관보는 10.3일 G7이 EU 국가들과 함께 러시아에 대해 12.5일부터 석유제품에 단계적으로 가격상한을 적용하는 새로운 제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러시아산 원유를 첫 대상으로 하며, 이후 경유 및 저가 석유화학제품 순으로 대상을 확대하는 3단계 방식

• 해리스 차관보는 “러시아산 석유에는 아직 판매가격 상한선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현재 러시아의 가장 비싼 유정에서도 한계 생산비용 이상으로 생산량을 유지할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

- 러시아 석유제품 수입 전면금지 조치를 단행해도 러시아가 중국과 인도 등으로 판매선을 다변화하며 이익을 거두고 있는 만큼, 수입 전면통제보다 시장가격에 개입하는 것이 러시아의 이익을 줄이는데 더 큰 효과를 낼 것으로 G7은 전망

출처: 연합뉴스(’22.10.4) 등 언론보도 KOTRA 워싱턴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