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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LNG 3社 내년 가스 추가 생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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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 전혜윤
- 기업명 :
- 2022-10-06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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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일 호주 자원부는 호주 대표 LNG 업체들인 ‘퀸즐랜드 커티스 LNG’(셸이 운영), ‘호주 퍼시픽 LNG’(코노코 필립스가 운영), ‘글래드스톤 LNG’(산토스가 운영) 등이 ’23년 157페타줄(약 57만5천562톤, 1페타줄은 약 3천666톤) 규모의 호주 내수용 가스 추가 생산에 합의했다고 밝힘
• 추가 생산분은 해외보다 국내 시장에 먼저 공급되어야 하며 가격도 해외 대비 저렴하게 책정하기로 함
- 매들린 킹 자원부 장관은 “이번 합의로 예상 부족분을 채울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 가스 안보를 위한 조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언급하고, “이번 협약은 이들 3社의 기존 계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호주는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무역 파트너이자 안전한 투자처”라고 강조
• 최근 호주 가스 생산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내수 공급 대신 수출을 늘려 ’23년 호주 동부 해안 지역에 56페타줄(약 20.5만톤)의 가스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 → 이에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내수 물량 확보를 위한 LNG 수출 제한을 요청하여 정부가 수출규제 방안을 검토하던 상황
출처 : 연합뉴스(’22.9.30) 등 언론보도 KOTRA 멜버른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