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난성 정부가 제정한 ‘에너지 다소비 업종 에너지 효율화 사용·관리방안(’22.9~’23.5)’에 따라 9.26일부터 윈난 황린 생산기업들이 감산 및 생산 중단에 돌입

• 윈난성은 중국 전체 황린 생산능력의 41.5%를 차지하는 주요 황린 생산기지로 업계는 황린 가격 상승세가 10월 초 국경절 연휴 이후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

• 황린은 인의 동소체 중 하나로 낸드플래시 공정 중 일부 층을 깎아내는 ‘고선택비 인산’의 제조 원료임

- 최근 중국 서남부 지역 가뭄에 따른 전력난으로 인해 윈난 황린 생산량은 800톤 규모로 감소하고 가격은 톤당 3.8만 위안까지 치솟은 상태. 수력발전에 의존하는 서남부 지역 갈수기(가을·겨울) 전력부족 심화로 황린 가격상승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9.1~15일 윈난성 일평균 황린 생산량은 1,385톤이었으나 9.28일 805톤 수준으로 감소

출처 : 중국보고(’22.9.29) 등 KOTRA 베이징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