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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상하이 이어 청두‧선전 전면 봉쇄, 경제 충격 우려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중국
  • 하선영
  • 기업명 :
  • 2022-09-08
  • 출처 : KOTRA

- 중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9.1~4일 청두 전면 봉쇄 단행. 주민 약 2,100만 명을 전수 검사했으며 더 많은 검사를 위해 7일까지 3일간 봉쇄 기간 연장

ㅇ 청두는 충칭, 상하이, 베이징에 이어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내륙 경제 중심도시로 중국 전체 GDP 1.7% 차지

ㅇ 토요타, 폭스바겐 등 청두 주요 공장들은 봉쇄 장기화에 대비해 직원이 공장 내에 거주하는 폐쇄루프가동 시작


- 선전도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9.3~4일 이틀간 전체 9개 구 중 6개 구를 봉쇄하고 코로나 전수조사 실시. 9.4일부터는 지역별 위험도를 등급별로 분류하여 위험도가 낮은 지역은 주거용 아파트 내로 제한했던 인구이동 해제. 그 외 지역은 봉쇄를 유지하고 지역감염이 확인된 지역은 3일간 봉쇄 연장 전망

당국은 대중교통 서비스 중단, 주민 외출 제한, 식료품 구매를 위해 가구당 1명만 하루 1번 외출 허용 등 조치


- 중국의 대표 경제지 차이신은 현재 33개 도시가 봉쇄를 실시하고 있어 6,500만 주민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추산. 청두와 선전의 사실상 전면 봉쇄가 장기화 될 경우 중국 및 세계 경제에 타격 우려

상하이가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전면 봉쇄에 들어감에 따라 수많은 공장 가동이 중단되어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0.7%에 그치는 등 타격을 입은 가운데, 청두와 선전의 합산 GDP4.4%로 앞서 봉쇄했던 상하이(3.8%)보다 큰 규모로 중국 경제에 치명타 우려


출처 : 뉴스원(’22.9.5), 머니투데이(’22.9.5) 등 언론보도 KOTRA 중국지역본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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