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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모듈형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기초상식
  • 전세계
  • 하선영
  • 기업명 :
  • 2022-07-21
  • 출처 : KOTRA

※ 원자력발전이 에너지 공급망 위기 하 주목 받는 바, 주요국·기업이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 소형모듈형원전 (SMR)을 알아보자



□ 차세대 에너지원 소형모듈원전(Small Modular Reactor)의 특징 

- SMR은 경수로, 중수로, 고속로 등 다양한 중소형 원전을 통칭하며, 평균 건설 기간은 기존 원자력 발전소 건설 기간의 절반인 2년, 위험은 1/1,000 수준, 발전용량은 300MW급 정도임 

- 필요시 내륙지역에도 건설이 가능하며 SMR에서 생산되는 전기와 고온의 열을 활용해 수소 생산 효율 제고가 가능해 SMR과 수소 경제 연계 방안도 주목 

- 특히 모듈러(Modular) 공법은 주요 구조물을 미리 공장에서 제작한 후 건설 현장으로 옮겨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필요 전기용량에 따라 건설 개수를 조절하기 용이해 수요에 따른 적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 항목별 비교>

항목

대형원자력발전소

소형모듈원전(SMR)

안전성

체르노빌, 후쿠시마 등 대형사고 위험 높음

피동형 기능과 소형화로 대형사고 발생위험 낮음

운영탄력성

대용량 출력 고정

용량 출력 조정 가능

건설위험도

현장작업 비중이 높아 건설비용이 높음

모듈 공법으로 현장 작업 비중이 낮아 건설비용 낮음

부지면적

573m2/MWe (APR1400기준)

대형원전 대비 단위 출력당 필요 부지면적 1/2 수준

응용분야

발전용

담수, 수소생산, 정유, 선박, 추진용 등 다목적 용도

(자료: '21 에너지경제연구원)



주요국의 소형모듈원전 개발현황 - 세계 SMR 시장은 ’35년경 연 1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영국 국립 원자력연구소) 

- 세계 SMR 시장은 ’35년경 연 1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한·미·러·중 등에서 총 71기 노형 개발 중 으로 현재 미국의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가 기술성 및 사업성 측면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

<소형원전(SMR) 글로벌 주요 모델 현황>

(자료: '21 한국수력원자력)


<국가별 SMR 개발 현황>

한국

ㅇ 제9회 원자력진흥위원회를 바탕으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과 납냉각고속로 등 2개 SMR 모델 개발 중. - 한국의(SMART) 원전은 1997년 개발에 착수하여 한

    -사우디 공동으로 사전설계업무를 완료(’18) 하였으며, 표준설계인가 승인을 취득 중

미국

ㅇ 원자력전략비전을 바탕으로 민간-정부 협력을 통해, 뉴스케일, 테라파워 등 17개 SMR 모델 개발 중

영국

ㅇ 녹색산업혁명을 위한 10대 계획’에 따라 SMR 민관 투자 확대 중, ’35년까지 SMR 10기 상용화 목표

러시아

ㅇ 에너지 전략 2035’을 바탕으로 국유에너지기업 로사톰이 주도, SMR과 차세대 원자로 17개 모델 개발 중, 세계 최초 부유식 SMR 상용화 (’20.5)

중국

ㅇ‘14차 5개년 계획’ 內 해상부유식 SMR 개발 목표 포함, 국유기업 중국핵공업집단공사 등 중심으로 8개 SMR 모델 개발 중

일본

ㅇ 일본의 에너지 기업 닛키홀딩스가 미국의 뉴스케일 건설 프로젝트 건설관리를 담당하고 이후 중동 및 동남아 소형원전 시장 진출 계획 보유

(자료: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 연구원)


작성: 공급망 모니터링실,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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