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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알제리 농식품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장명철
- 2025-12-12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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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핵심산업이지만 수입의존도가 높아 수출 기회 다대
카타르, 이탈리아 등 외국기업의 대형 투자 프로젝트 진행 중
알제리 농식품 산업 규모 및 특징
농식품 산업은 알제리에서 가장 전략적이고 역동적인 부문 중 하나로, 국가 식량안보, 경제 다각화, 고용 창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생산은 여전히 수입 원재료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곡물, 유제품, 설탕 산업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의존성을 줄이고자 알제리 정부는 식품가공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지만, 대부분의 생산은 몇몇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집중돼 있다.
<알제리 농식품 산업 개요>
농식품 생산 총액
140억 달러
농식품 산업에서 활동하는 업체 수
4만7200개 사
고용 창출
160만 개의 직접 일자리
추정 연간 산업 성장률
7%
[자료: 알제리 식음료 전시회 홈페이지(www.djazagro.com)]
시장 현황
1. 내수
국내 수요는 견고하며, 알제리 정부는 식량 수입을 억제하고 현지에서 조달된 원재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알제리의 미래전략자산이 될 사하라 농업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품질 측면에서 농식품 산업은 상당한 발전을 이뤘으며, 알제리 정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과일과 채소의 경우 국내 생산량이 내수를 충족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기준 가공 식품 분야에서 가공 과일 및 채소 판매액은 전년 대비 8% 성장해 7억9000만 달러에 달했고, 냉동제품은 연 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출이 39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통조림 완두콩, 옥수수, 토마토는 다양한 요리, 소스, 샐러드, 수프에 사용되는 인기 있는 가정용 주식품으로,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품목이다.
2. 수입
수입 제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알제리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식품 수입국이며, 2021~2023년 동안 누적 수입액이 99억8000만 달러에 달했다. 알제리의 수입은 주로 몇몇 농식품 품목에 집중돼 있다. 곡물이 전체 수입의 약 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연질밀 20%, 듀럼밀 7%, 보리 2%). 그다음으로 분유(13%), 식물성 기름(10%), 옥수수(8%), 설탕(8%) 순이다.
2023년 기준 브라질, 프랑스, 아르헨티나가 주요 수출국으로 알제리 농식품 수입의 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수입액을 살펴보면 브라질이 약 17억5000만 달러(수입 비중 17%), 프랑스는 약 14억 달러(14%), 아르헨티나는 약 13억1000만 달러(13%)다. 한때 최대 수출국이었던 프랑스는 2022년 브라질에 추월당해 2위가 되었고, 2023년에도 2위에 머물렀다. 이 두 국가의 수출 품목에는 차이가 있는데 브라질의 경우 2022년 수출의 45%는 설탕이었고, 30%는 콩이었다. 프랑스는 연질밀을 중심으로 곡물이 61%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주로 옥수수(49%)와 유제품(24%)을 수출했다.
3. 수출
국가 투자 프로젝트의 25%가 농식품 부문에 집중되면서, 알제리 농식품 산업은 경제 성장 동력이자 전략적 수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알제리 통계청(ONS)에 따르면, 알제리의 농식품 수출액은 총 3억9700만 달러이며, 설탕, 대추야자 등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부문별 현황 및 주요 기업
1. 설탕 및 식용유
알제리는 연간 설탕 수입량이 200만 톤에 육박하는 세계 10대 설탕 수입국 중 하나다. 알제리 보건부에 따르면, 알제리 국민들은 국제보건기준 권장량보다 약 세 배나 많은 설탕을 섭취하고 있으며, 민간기업인 세비탈(Cevital) 그룹이 대규모 정제 시설을 가지고 있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알제리의 식용유 생산량은 하루 약 4600톤으로 추산되며, 하루 평균 1600~1800톤으로 추산되는 국내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설탕과 식용유 모두 원료 수입 의존도가 높아 국제 가격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알제리 설탕 및 식용유 주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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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vital Group

www.cevital.com
· 최대 민간 기업으로, 설탕·식용유·음료 등 식품가공 생산량 1위
· 물류, 유통, 가전, 건설 등 다각화된 사업 운영
Tafadis
(Madar Holding group)

www.madarholding.com/Filiale/tafadis
· 식품 및 소비재 유통·가공 기업 그룹
· 주로 밀가루 등 곡물 기반 식품 생산
Kotama Agrifood
(Madar Holding group)

www.madarholding.com/en/
Filiale/kotama-agri-food-2
· 제분 및 곡물 가공 설비 판매
· 중대형 규모의 회사이나 최근 정부 식량자급 정책에 맞춰 성장 중
GRD La Belle

www.groupelabelle.dz
· 유제품(치즈, 버터, 가공 치즈 등) 전문기업
· 지역 단위 생산에서 전국 단위 공급망으로 확대하며 성장 중
[자료: 기업 홈페이지 및 현지 언론]
2. 곡물류
알제리 식량안보에서 곡물은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 또한 상당 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주식으로 쓰이는 밀의 경우 연간 국내 생산이 약 300만 톤 수준에 불과하여, 900만 톤 이상을 수입한다. 국영 곡물 수입 기관인 OAIC(Office Algérien Interprofessionnel des Céréales)를 통해 국제 시장에서 대규모 곡물을 조달하고 있다. 이외에 옥수수는 연간 약 400-500만 톤을 수입하여 가축사료 원료로 쓰이고, 대두는 연간 100-200만 톤을 수입하여 식용유의 원료로 쓰인다. 알제리는 러우 사태 등 국제 곡물 가격 변동 및 공급망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어 정부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장비 현대화와 국내 생산 및 가공능력 향상에 투자하고 있다.
<알제리 곡물류 주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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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e SIM

· 알제리 리딩 곡물 제분 기업이며, 전국적으로 제분소와 파스타 공장 운영
· 동물사료 제품도 생산
Groupe MOULA

· 알제리 대표음식인 쿠스쿠스 생산이 주력사업
· 북부 및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공장 운영
Groupe BENHAMADI

· 식품·건축자재·IT·가전 등 다각화된 사업을 운영하는 알제리 대기업
· 식품은 밀가루, 쿠스쿠스 등 곡물 가공제품 생산
SOPI

· 식용유·지방·마가린 등 유지류 가공이 주력사업
· B2C뿐 아니라 B2B 식품기업에 오일 등 원료 공급
Groupe BENAMOR

· 토마토 가공분야 대표기업
· 주스 등 식음료 제품군으로 사업 확장
[자료: 기업 홈페이지 및 현지 언론]
3. 유제품류
알제리는 전 세계 주요 분유 소비국이자 수입국 중 하나다. 1인당 평균 우유 소비량은 연간 약 140리터로 추정되어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높은 국내 수요 대비 생산이 이를 충족하지 못해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기후·사료 비용·사육 방식 한계로 인해 원료 수입 의존 구조는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려워 보인다. 분유 수입액은 연간 7억~9억 달러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다. 분유는 현지에서 재가공하여 멸균우유, 파스퇴르 우유, 요거트, 치즈 생산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연간 26억 리터의 우유를 생산하는 국영기업 지플레(Giplait)가 시장 점유율 40%를, 민간 유제품 회사들이 나머지 60%를 차지하고 있다.
<알제리 유제품류 주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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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lait

· 최대 유제품 생산 공기업으로 국가 식품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 수행
· 우유, 요구르트, 치즈, 버터 등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하며, 특히 멸균우유와 파스퇴르 우유 공급
Soummam

· 대표 유제품 전문 기업 중 하나로 요거트·치즈·우유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선도 브랜드
· 냉장 유통 네트워크(Cold Chain)에 강점을 가져 전국적인 판매망 보유
Tchin Lait

· 프랑스 Candia와 파트너십을 통해 멸균우유, 치즈, 버터, 유아식 등 생산
· 중저가에서 중고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 출시
Hodna

· 알제리 중부(Msila 지역)에 기반을 둔 중견 유제품 기업
· 지역 밀착형 공급망을 구축하여 중부 지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 보유
Bel Algerie

· 프랑스 Bel Group(La Vache Qui Rit, Kiri 등 세계적 치즈 브랜드)의 알제리 현지 법인
· 어린이용·가정용 치즈 시장에서 독보적
Danone Djurdjura Algerie

· 글로벌 기업인 프랑스 Danone의 현지 합작법인으로, 요구르트·발효유·디저트 등 생산
· 강한 브랜드 신뢰도와 전국 물류망 보유
Promasidor

· 아프리카 전역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식품·음료 기업
· 알제리에서는 분유, 코코아 음료, 조미식품 등을 중심으로 시장 확장
[자료: 기업 홈페이지 및 현지 언론]
4. 과자류
내수 기반이 강하면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재 분야로,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시장 구조는 국내 중소·중견 제조사가 주도하는 로컬 중심형이며, 대표적인 선두 기업은 BIMO 그룹으로 2023년 기준 시장점유율 32%로 1위를 차지했다. 수입 브랜드의 존재감도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일부 유럽, 터키, 중동산 과자·초콜릿 브랜드가 대형 유통망 및 수입상과 협력하여 프리미엄 시장에서 점차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국내 제조사들은 원재료 현지 조달 확대(밀가루·설탕·식물성 지방) 및 생산 설비 현대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알제리 과자류 주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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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e BIMO

· 주력제품은 비스킷류, 케이크류
· '국민 제과'로 불릴 정도로 높은 충성도 보유
SOBCO

· 저가·중가 시장에 강점 보유
· 최근 몇 년간 생산량과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
BIFA

· 전통적인 비스킷류 및 어린이용 스낵 제품이 강점
· 알제리 동부 지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 보유
Dulcesol

· 스페인계 제과 기업 Vicky Foods의 알제리 브랜드
· 케이크류와 베이커리 제품이 주력이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유럽 품질’ 이미지로 차별화
[자료: 기업 홈페이지 및 현지 언론]
5. 주스류
시장은 100% 과즙 주스뿐 아니라 과즙 함량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실제 시장 매출의 상당 비중은 가격 접근성이 높은 넥타 및 과즙 음료에서 발생하고 있다. 알제리 시장의 특이한 점 중 하나는 Ifri, Toudja 등 생수 기업들이 주스 시장에 뛰어 들었는데 시장 반응이 좋다는 것이다. 물 브랜드의 신뢰도가 주스 소비로 이어지는 알제리 특유의 소비 패턴을 보여주는 사례다. 제품 전략 측면에서는 현지 소비자의 선호가 매우 달고 강한 풍미의 제품에 맞춰져 있어, 기업들은 설탕 함량이 높은 레시피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일부 브랜드는 건강 트렌드를 반영해 저당 제품, 비타민 강화 제품을 출시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Izdihar는 어린이용 제품을 출시해 학교 간식 채널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알제리 주스류 주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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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i

· 알제리 대표 생수기업 중 하나
· 과즙 함량이 낮은 청량음료·혼합 음료 판매
Nca Rouiba

· 오랜 역사와 대규모 생산설비를 갖춘 알제리 대형 주스 제조기업
· 오렌지, 사과, 복숭아 등 전통적 과일 주스 생산라인 보유
Toudja

· 베자이아(Bejaia)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생수로 출발하여 주스 음료시장으로 확장
· 과일 향 또는 약간의 과즙을 포함한 가벼운 음료 형태 중심
Confita Plus

· 기본적으로 사탕·젤리를 제조하는 제과기업이지만 과일 기반 음료 및 주스 제품 출시
· 사탕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하여 어린이용 음료를 타깃
Groupe Izdihar

N/A
· 요구르트 음료, 과일 맛이 첨가된 드링킹 제품 등 과즙 기반 음료류가 주력 제품
· 소비자층은 가족·어린이 중심이며 프리미엄 고객 공략
[자료: 기업 홈페이지 및 현지 언론]
투자 프로젝트
1. 발라드나(Baladna) 분유 생산
카타르와 합작투자로 35억 달러 이상이 투입돼 알제리 국내 우유 수요의 50%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알제리 남서부에 위치한 아드라르(Adrar) 사막 지역의 11만7000헥타르 부지에 지어지며, 27만 마리 이상의 소를 사육하게 된다. 연간 약 17억 리터의 우유 생산을 계획하고 있고, 현지 언론에 따르면 1단계 생산은 2026년에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2. 코타마(Kotama) 농업식품
2025년 9월 준공된 이 프로젝트는 알제리 소비재·식품·유통 분야 대형 공기업 마다르 홀딩(Madar Holding)이 운영하는 식물성 기름 추출 산업 단지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식물성 기름 수요의 최대 40%, 동물 사료용 수요의 60%를 충당할 계획이다. 지젤(Jijel)주 타헤르(Taher)시 바줄(Bazoul)에 위치한 이 단지는 하루 5000~6000톤의 종자를 처리해 350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와 1500~2000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3. 비에프 알 자자이르(BF Al Djazair) 통합 농식품 가공단지
알제리 국립투자기금(ALIF)과 이탈리아 그룹 보니피셰 페라레시(Bonifiche Ferraresi, BF)의 합작투자 프로젝트로 통합 농식품 가공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알제리 남부 티미문(Timimoun) 지역 3만6000헥타르 규모의 듀럼밀, 콩, 파스타 생산 부지를 기반으로 하며, 2024년 7월 농식품 가공 시설 포함 총 4억2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해 현재 단지 조성 중에 있다. 이 프로젝트는 중앙 회전식 관개, 광역 파종, 첨단 농업 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하며 나아가 BF는 이 전략적 파트너십 틀 안에서 가축 사육(육류 및 우유), 사료 생산, 종자 유전 연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SWOT 분석
1. 강점
식량안보와 수입대체를 위해 정부 정책상 우선순위가 높다. 알제리는 식량 주권 확보와 특히 곡물 수입 의존도 감소를 목표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농업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이 계획은 토지 이용, 신기술 도입, 민간 및 공공 투자 지원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지역 자원 개발, 특히 남부 지역의 식량 자립을 달성하고자 한다.
2. 약점
알제리는 곡물, 분유, 설탕 및 일부 사료용 원료를 비롯한 식량의 수입의존도가 높아 국제 가격 변동에 취약하다. 제한된 경작지와 강력한 기후 제약도 약점으로 꼽힌다. 알제리는 매우 넓은 나라지만, 실제 경작 가능한 면적은 국토의 3~4%에 불과하다. 비옥한 토지의 대부분은 북부(해안 지역과 고원 지대)에 위치해 있고 나머지 지역은 사하라 사막이어서 농업에 적합하다고 보기 어렵다. 이와 함께 불규칙한 강우량, 반복되는 가뭄, 그리고 낮은 수준의 관개 및 식수 시스템으로 물 부족 문제가 있다.
3. 기회
식품 가공 산업이 확장세에 있다. 지역 산업(유제품, 음료, 통조림 등)이 성장하고 있으며, 원재료(우유, 과일, 채소 등)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투자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알제리 정부는 농업 디지털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2025년 9월 15일 취임한 알제리의 신임 농업부 장관 야신 우알리드(Yacine El Mehdi Oualid)는 농업 디지털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낡은’ 농업 시스템에서 ‘스마트 e-농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밝혔다. 스타트업 기업에는 관개, 식물 관리, 자원 최적화, 사하라 농업 지원, 생산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기술 개발 측면에서 기회가 있다. 정부는 기술 인큐베이터와 자금 조달이 용이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4. 위협
글로벌 상품 가격과 공급망의 변동성이 가장 큰 위협이다. 외부 충격(러-우 사태, 에너지 가격, 해상물류 등)으로 인해 곡물, 기름, 설탕 등 수입 비용이 증가했다.
시사점
현재 글로벌 경제에서 경제안보는 핵심과제 중 하나다. 자원측면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량안보 또한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러-우 사태 등 국제 정세변화에 따라 곡물을 포함한 각종 농식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맞서 알제리 정부와 기업들은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여기에 우리기업의 기회가 있다. 이미 상당 부분 농업 현대화를 이룬 한국의 경험을 알제리 농식품 산업에 접목해 볼 수 있으며, 높은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이 바탕이 된 제품과 기술력은 우리의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알제리 농식품 시장 진출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자료: 알제리 통계청(ONS), 알제리 식음료 전시회, Global Trade Atlas, 기업 홈페이지, 현지 언론 및 KOTRA 알제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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