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브리핑을 송부해드립니다.

오늘의 포커스로는 현지 언론에서 다룬 '바이드노믹스' 주요 정책의 재정 집행 이행 평가를 다뤄보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약 1조 6천억 달러를 투입하여 미국 경제의 친환경 전환, 인프라 개선, 제조생태계 재건,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직접 투자 금액으로 계획된 1.1조 달러 중 실제 집행된 금액은 17%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런 자금 집행 지연이 유권자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관측입니다.

미 상무부는 인텔, 퀄컴 등의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수출 면허를 취소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다만 인텔과 퀄컴의 주요 고객에서 화웨이가 포함되어있지 않다는 점을 들어 규제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미 상무부는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들에 대한 추가 제재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외 세부 내용은 브리핑을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워싱턴 포커스] 바이든 행정부 주요 지원 정책의 재정 집행 이행 평가

◈ [경제통상 동향]

• (수출규제) 미국 상무부 인텔, 퀄컴 등의 화웨이 칩 수출 면허 취소 

• (관세) 美 하원 세입 위원회, 대중 301조 관세 검토 결과 촉구 

• (전기차) 미 공화당 상원,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법안 발의 

• (투자통제) 바이든 정부의 대중 투자규제 규정 연내 발표 예정 

◈ [의회법안 동향] EV 구매 인센티브, 가전제품 환경 규제 등 2건

◈ [이시각 헤드라인] 언론사 주요 보도내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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