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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건설시장 동향
  • 경제·무역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11-14
  • 출처 : KOTRA

말레이시아, 건설시장 동향

 

보고일자 : 2008.11.14.

쿠알라룸푸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김현호 kennykhh@kotra.or.kr

 

 

□ 말레이시아 건설협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건설산업은 몇 년간 진행될 정부 건설 프로젝트에 때문에 안정적일 것이라고 함.

 

 ○ 정부 프로젝트는 건설산업을 부양하는 주요 촉매제 역할을 하며, 말레이시아 9차 개발계획을 수정하지 않는 한 건설산업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진행 중인 주요 건설 프로젝트

  - Senai-Desaru 간 고속도로

  - Duta-Ulu Kelang 간 고속도로

  - South Klang Valley 고속도로

  - 동해안 고속도로 2단계

  - Kajang-Seremban 간 고속도로 2단계

  - Kemuning-Shah Alam 간 고속도로

  - Ipoh-Padang Besar 간 전화 복선 구간 프로젝트

  - Kuching 국제공항 업그레이드

  - Kota Kinabalu 국제공항 업그레이드

 

 ○ 정부는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년 중반에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더 내놓을 계획이라고 함.

  - 정부는 더 많은 업체에 혜택을 주기 위해 소규모 프로젝트들을 많이 실시하는 쪽을 택할 것임.

  - 정부의 시멘트에 대한 수입관세 폐지 움직임(2009년 실시)은 국내 가격을 더욱 경쟁력 있게 할 것임.

 

 ○ 올해 건설업부문의 총수입은 약 700억 링깃(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임.

  - 건설업부문의 2008년 1/4분기 성장률은 5.5%, 그리고 2/4분기에는 3.9%를 기록함. 2008년 상반기에는 4.5%에 달함.

 

 ○ 11월 4일 발표한 70억 링깃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경쟁력 있는 건축자재 가격을 촉진하고, 건설비용을 낮출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음.

  - 인근 국가로부터의 저렴한 철강과 시멘트 수입을 장려해 건축자재 산업을 더욱 경쟁력 있게 하는 것이 목적임.

  - 그러나 건설업부문이 경기부양책 효과를 실감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임.

 

□ 현지 건설업체 반응

 

 ○ Magna Prima Bhd

  - Magna Prima Bhd의 CEO인 Lim Ching Choy는 70억 링깃 규모의 경기부양책 발표로 내년 건설산업을 긍정적으로 전망함.

  - 그는 건설산업 주요 기업들이 이미 현재 경제 상황을 충분히 알고 있고, 이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산업이 침체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함.

  - 철강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연기되거나 중단됐던 프로젝트들이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재개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계약건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함.

  - 총 건설비용에서 철강이 17~20%를 차지하기 때문에, 철강가격이 30% 하락하면 비용을 5~6% 줄일 수 있음.

 

 ○ Sunway Construction Sdn Bhd

  - Sunway Construction Sdn Bhd 사장 Kwan Foh Kwai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중단된 건설 프로젝트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함.

  - 거의 모든 주요 건설업체들이 여전히 해외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 많은 해외 프로젝트를 활발히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함. 또한 소규모 또는 주정부 건설 프로젝트 참가업체들이 침체를 맞게 될 것이라고 함.

  - 정부가 경제 성장 효과가 더 큰 프로젝트를 추가로 시행하고, 경기부양책에서 발표한 것과 같이 이 프로젝트들이 공개입찰을 통해 진행되기를 기대함.

  - 철강가격은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와 비슷한 수준의 톤당 2000~2300링깃 정도가 될 것임.

 

 ○ Hilti(M) Sdn Bhd사

  - Hilti(M) Sdn Bhd 사장 Cheah Wei Han은 건설 경기는 내년도 초반에는 현상유지하다가 연말에 들어서는 하강 추세를 보일것이라고 함.

  - 수요 감소로 인해 다음 6개월 동안 민간 계약과 건축자재 가격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떨어질 것으로 예상함.

  - 최근 철강가격의 변동으로 거래 당사자들은 재고를 계속 가지고 있을지, 아니면 모두 처분할지 확신하지 못하는 등 많은 불확실성이 야기됨.

  - 지금까지 중단된 프로젝트들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현재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작업 진행과 대금지급이 확실히 느려짐.

  - Hilti는 말레이시아에서 여전히 성장하고 있음. 하지만 작년과 비교해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감소할 것임.

 

 ○ Crest Builder Holdings Bhd

  - Crest Builder Holdings Bhd 사장 Eric Yong은 절정기에는 입찰을 피하던 계약자들도 생존을 위해 달려들 것이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이라고 함.

  - 내년도 건설 경기는 이전보다 침체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규모 주문과 강력한 현금흐름은 유지될 것임.

  - 건설자재 가격은 국제시장가격을 반영해 계속 하락할 것임. 이는 부동산에 대한 수요 감소와 신규 착공 지연으로 인한 건설산업의 침체 때문임.

  - 그는 최근 세계 금융위기가 적어도 3년 동안 계속될 것이며, 건설수주를 따는 것이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함.

 

 

자료원 : The Star - Govt jobs seen as major catalyst for construction- 8 November 2008.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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