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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필리핀 직접투자 승인액 27% 증가
- 투자진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임성주
- 2009-02-24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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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필리핀 직접투자 승인액 27% 증가
- 에너지, 관광, 자원, 인프라 투자 증가세 -
보고일자: 2009.2.24
임성주 마닐라KBC
ㅇ 세계 경기 불황 속에서도 필리핀에 대한 국내외 투자 관심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주목됨.
ㅇ 필리핀의 주요 투자유치 기관인 PEZA(경제자유구역청), BOI(투자위원회) 등록 기준 2008년 투자신고(승인)액은 4,430억 페소(미화 약 93억 달러)로 전년의 3,490억페소 73억불에 비해 27%나 증가, 이는 당초 2008년 목표치인 3,910억페소도 크게 넘어선 수치임.
- 2008년 총 승인 건수는 857건이며, 여기에는 KEPCO SPC Power(한전), Global Business Power, Emerald Energy, JG Summit Olefins 등의 투자건이 포함되어 있음.
* 필리핀에는 복수의 기관이 외국인투자유치 업무 수행. 이중 PEZA(경제자유구역청)와 BOI(투자위원회) 가 전국을 관할하는 대표 기관이며, 이외 SBMA(수빅자유구역관리청), CDC(클락개발공사) 등이 있음. 외국인 직접투자 통계는 이들 기관의 유치 실적을 합산하여 DTI(무역산업부)나 BOI(투자위원회)에서 발표, BSP(중앙은행)가 발표하는 순유입액 기준 통계와는 차이가 있음.
PEZA-BOI 승인 투자액 동향 (2000~2008)
자료: PEZA, BOI
ㅇ 국가별 투자 순위는 덴마크(28%), 영국(15%), 한국(15%) 등이며, 미국, 일본, 싱가포르, 독일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음.
- 한국은 2006년 1위, 2007년 6위자리에서 2008년 다시 3위 투자국 자리로 올라섬.
2008 국별 필리핀 투자 현황
(단위: %)
자료: PEZA, BOI
- 한국의 경우 2006년 한진조선소 건설 투자가 시행되면서 필리핀 최대 투자국 자리를 차지했으며, 2007~2008년에도 각각 2억불 이상의 투자액을 기록, 주요 투자국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
필리핀 국별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단위: 백만불)
순위
국 가
2004
2005
2006
2,007
비중
총 액
3,103.05
1,739.22
3,232.65
4,664
1
싱가포르
27.19
16.15
124.65
959
21%
2
일본
474.59
499.93
391.04
836
18%
3
미국
483.73
270.72
744.42
782
17%
4
대만
-
25.30
38.05
445
10%
5
네덜란드
26.29
348.68
140.08
312
7%
6
한국
58.18
196.57
1,058.71
262
6%
7
영국
30.03
3.54
114.72
221
5%
8
말레이시아
0.17
1.26
16.68
164
4%
9
독일
24.00
7.58
5.96
72
2%
10
중국
2.26
3.53
349.51
39
1%
자료 : 필리핀 투자위원회(BOI)
ㅇ 업종별로는 제조업 분야에 대한 투자비중이 가장 높고, 최근 전력, 에너지, 광물자원 개발에 대한 외국기업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임.
- 이는 필리핀 전력 산업의 민영화, 대법원의 외국기업에 대한 광물자원 투자 허용 등과 관련되어 있음.
- 이외 관광산업과 연계된 건설, BPO 중심의 서비스 산업도 필리핀 외국인투자를 떠받치는 주요 산업임.
필리핀 산업별 외국인 직접투자 현황
(단위: 백만불)
산 업
2004
2005
2006
2007
비 중
Total
3,103.1
1,739.2
3,232.6
4,663.9
제조
781.8
1,229.5
2,195.6
1,751.6
38%
전력
36.4
197.2
8.6
1,617.0
35%
서비스
528.3
159.4
338.8
601.1
13%
금융,부동산
5.2
3.7
148.6
226.3
5%
광물산업
4.1
132.8
14.1
209.2
4%
건설
20.3
0.6
14.9
147.7
3%
통신
-
-
57.7
28.3
1%
물류
3.1
0.0
0.3
26.5
1%
수자원
-
-
-
20.0
0.4%
운송
0.5
7.1
25.8
13.9
0.3%
가스
1,722.4
1.6
-
11.5
0.2%
무역
0.9
1.9
381.8
8.0
0.2%
농업
0.1
5.3
46.4
2.7
0.1%
자료 : 필리핀 투자위원회(BOI)
주: 필리핀 투자유치 실적은 4개 유치 기관(BOI, PEZA, SBMA, CDC) 실적 집계 발표, 이에
따라 실적 발표가 늦으며, 현 시점에서 취득 가능한 최근 통계는 2007년까지 통계임.
ㅇ 한국기업의 최근 주요 투자 유망분야는 전력, 에너지, 자원, BPO, 관광, 건설, 인프라 등임.
* 참고로 BPI가 제시한 한국기업의 대 필리핀 투자 유망 분야는 에너지 프로젝트, 인프라 스트럭쳐, IT-BPO (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관광(은퇴산업 포함), 식품 가공, 농업, 수산업, R&D, 엔지니어링 등임.
투자
유망 분야
요 인
협력 현황
전력/LNG
- 전력산업 개혁법 발효(’01)후
민영화 본격화
- 만성적 전력 부족, 높은 전기료
- 필 정부 민자, ADB사업 확대
- 한전 4개 프로젝트 수행, 진행중
- 중부, 서부발전, I, H, S사 등
프로젝트 참여 추진중
광물
- 대법원 외국기업 광산개발 투자
합헌 결정(’06)
- 구리, 니켈, 크롬 등 매장량 8.4천억불
규모, 향후 5년내 구리 생산 4배,
금생산 2배, 은 생산 6배 전망
- 서구, 일본, 중국기업 참여 급증세
- LG, 광진공 Lapu Lapu 동광
개발, 생산 단계
- 중소형 광물 투자 프로젝트
다수 추진, 민관협력 확대 필요
바이오/
재생에너지
- 바이오에너지법 발효(’07),
재생에너지법 제정(’08)
- 인센티브 확대, 외국기업투자 증가
- 바이오매스(페기물 발전), 바이오
에탄올, 디젤 분야 투자 태동기
- 해당 분야 민간 협력 초기 단계
인프라
- 필 정부 경기 부양 위해 인프라 분야
펀드(40억불) 조성
- 다양한 개발 정책 추진
- 일본 등에 비해 한국기업 참여 저조
- 민관 협력 참여 추진
관광
- 한국 방문객(61만명), 필리핀
전체 외국인 방문객 1위
- 필리핀 전체 방문객 3.2백만명
- 필정부 관광산업 인센티브 확대
- 한국기업 리조트 개발 등 사업 활발
BPO
- 세계 BPO 산업의 10%, 인도를
넘어설 BPO 강국 부상
자료: PEZA, BOI, 무역관 자료 종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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