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기업, 베트남 외국투자기업 인력의 1/3 고용
- 투자진출
- 베트남
- 하노이무역관 박근형
- 2008-12-29
- 출처 : KOTRA
-
한국투자기업, 베트남 외국투자기업 인력의 1/3 고용
- 1686개사에서 35만4000명 고용, 외국인기업 전체 고용인력 중 27% 차지 –
- 2008년 9월 현재, 베트남 63개 지방정부 대상 조사결과 -
보고일자 : 2008.12.28.
하노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근형 keunhyungp@gmail.com
□ 2008년 우리기업 투자 동향
ㅇ 2008년 우리기업들의 대 베트남 투자는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 11월 말 현재 투자건수는 전년의 65% 수준을 보이며, 투자금액은 전년의 34%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
ㅇ 투자 프로젝트 당 평균 투자자본도 580만 달러로 지난해의 1100만 달러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상태로 대규모보다는 중소규모 위주의 투자가 이뤄졌음.
최근 한국기업의 대베트남 투자현황
(단위 : 건, 백만 달러)
연도
2005
2006
2007
2008 (1-11)
건수
190
207
405
262
자본
551.6
2,683.0
4,463
1,529
평균자본
2.9
12.9
11.0
5.8
자료원 : 베트남 기획투자부
ㅇ 우리기업들의 투자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다른 국적 기업들의 투자는 증가세를 보여 매년 1, 2위를 지켜오던 투자순위가 크게 떨어져 10위를 기록하고 누계기준으로도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에 이어 4위로 하락함.
2008년 국가별 투자현황(1-11월)
(단위 : 건, 백만 달러)
No.
국가
프로젝트 수
투자금액
투자비중
1
말레이시아
49
14,935
25.3%
2
대만
127
8,621
14.6%
3
일본
95
7,273
12.3%
4
브루나이
16
4,388
7.4%
5
캐나다
8
4,237
7.2%
6
싱가포르
88
4,044
6.9%
7
태국
27
3,977
6.7%
8
버진아일랜드
44
3,749
6.4%
9
사이프러스
3
2,200
3.7%
10
한국
262
1,529
2.6%
전체
1,059
59,017
100%
자료원 : 베트남 기획투자부
ㅇ 2008년 연간 상위 투자국은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브루나이, 캐나다 등인데, 이는 50억 달러 이상의 대형 투자프로젝트 추진에 기인함.
- 말레이시아 : Lion 그룹의 철강공장 건설 프로젝트(97억9000만 달러)
- 말레이시아 : Berjaya 그룹의 신도시.국제대학 건설 프로젝트(35억 달러)
- 대만 : Formosa 그룹의 철강공장 건설 프로젝트 (78억7000만 달러)
- 일본 : Idemitsu Kosan사 등의 정유공장 건설 프로젝트 (62억 달러)
- 브루나이 : Phu Yen지역 리조트, 호텔 컴플렉스 건설 프로젝트 (43억4000만 달러)
- 캐나다 : Ba Ria-Vung Tau지역 리조트, 호텔 건설 프로젝트(42억3000만 달러)
- 태국 : Ba Ria-Vung Tau지역 화학.플라스틱 공장 건설 프로젝트 (37억7000만 달러)
ㅇ 2008년 9월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수는 1,686개로 집계되어 베트남 전체 외국인투자기업 중 21%를 차지하고 있음.
ㅇ 지역별 우리기업 진출현황은 남부지역(호치민 중심)에 전체의 67.6%인 1140개사가 진출했으며, 북부지역(하노이 중심)에 30.8%인 519개사, 그리고 중부지역(다낭 중심)의 한국기업들이 1.6%인 27개사가 소재하고 있음.
ㅇ 개별 지역별로는 호치민시, 하노이시, 빙즈엉성(호찌민시 인근)으로 이들 3개 지역에 우리 기업들의 2/3인 1111개사가 소재하고 있음. 우리기업들이 선호하는 10대 지역들은 대부분 호찌민시와 하노이시 인근 성으로 이 지역에 전체의 87.1%인 1468개사가 자리잡고 있음.
한국기업 진출10대 지역
No
지역
한국투자기업
한국투자기업 고용현황
외국인투자기업
개사
비중
명
비중
개사
비중
1
호찌민
684
40.6%
57,420
16.2%
3,121
38.8%
2
하노이
215
12.8%
9,846
2.8%
1,394
17.3%
3
빙즈엉
212
12.6%
79,196
22.3%
685
8.5%
4
푸토
75
4.4%
14,250
4.0%
95
1.2%
5
동나이
73
4.3%
80,982
22.8%
232
2.9%
6
흥옌
61
3.6%
7,870
2.2%
138
1.7%
7
빙푸억(BinhPhuoc)
44
2.6%
4,038
1.1%
62
0.8%
8
롱안
44
2.6%
15,000
4.2%
250
3.1%
9
빙푹(Vinh Phuc)
31
1.8%
12,813
3.6%
133
1.7%
10
하이퐁
29
1.7%
8,047
2.3%
180
2.2%
소계
1,468
87.1%
289,462
81.6%
6,290
78.1%
전체
1,686
100.0%
354,758
100.0%
8,052
100.0%
자료원 : 하노이 KBC(63개 지방정부 기획투자국, 노동국, 공단관리위원회 대상 조사, 종합)
□ 우리기업 고용 현황
ㅇ 2008년 9월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에서 고용하고 있는 종업원의 수는 35만4758명으로 전체 외국인 투자기업에서 고용하고 있는 136만8000명의 27%를 차지함.
ㅇ 지역별로는 남부지역(호치민 중심)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전체의 72.2%인 25만5964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북부지역(하노이 중심) 한국기업들이 27.3%인 9만6729명, 그리고 중부지역(다낭 중심)의 한국기업들이 0.6%인 2,065명을 고용하고 있음.
ㅇ 개별 지역별로는 동나이성, 빙즈엉성, 호찌민시에 소재한 한국기업들이 베트남 종업원을 가장 많이 고용하고 있는데, 그 수는 21만7598명으로 우리 기업들이 고용하고 있는 베트남 전체 종업원의 61.3%를 차지하고 있음.
한국기업 고용10대 지역
No
지역
한국투자기업 고용현황
한국투자기업
외국인투자기업
명
비중
개사
비중
개사
비중
1
동나이
80,982
22.8%
73
4.3%
232
2.9%
2
빙즈엉
79,196
22.3%
212
12.6%
685
8.5%
3
호치민
57,420
16.2%
684
40.6%
3,121
38.8%
4
롱안
15,000
4.2%
44
2.6%
250
3.1%
5
하이즈엉
15,000
4.2%
26
1.5%
187
2.3%
6
푸토
14,250
4.0%
75
4.4%
95
1.2%
7
빙푹
12,813
3.6%
31
1.8%
133
1.7%
8
남딩
12,219
3.4%
7
0.4%
24
0.3%
9
떠이닝
11,562
3.3%
28
1.7%
115
1.4%
10
하노이i
9,846
2.8%
215
12.8%
1,394
17.3%
소계
308,288
86.9%
1,395
82.7%
6,236
77.4%
전체
354,758
100.0%
1,686
100.0%
8,052
100.0%
자료원 : 하노이 KBC(63개 지방정부 기획투자국, 노동국, 공단관리위원회 대상 조사, 종합)
지역별 한국기업 진출 및 고용 현황
No
지역
외국인투자기업
한국투자기업
한국투자기업 고용현황
개사
비중
개사
비중
명
비중
1
Bac Giang
15
0.2%
7
0.4%
3,565
1.0%
2
Bac Kan
5
0.1%
0
0.0%
0
0.0%
3
Bac Ninh
157
1.9%
25
1.5%
3,095
0.9%
4
Cao Bang
14
0.2%
0
0.0%
0
0.0%
5
Dien Bien
0
0.0%
0
0.0%
0
0.0%
6
Ha Giang
7
0.1%
0
0.0%
0
0.0%
7
Ha Nam
27
0.3%
12
0.7%
2,500
0.7%
8
Ha Noi
1,394
17.3%
215
12.8%
9,846
2.8%
9
Ha Tinh
9
0.1%
1
0.1%
70
0.0%
10
Hai Duong
187
2.3%
26
1.5%
15,000
4.2%
11
Hai Phong
180
2.2%
29
1.7%
8,047
2.3%
12
Hoa Binh
13
0.2%
2
0.1%
420
0.1%
13
Hung Yen
138
1.7%
61
3.6%
7,870
2.2%
14
Lai Chau
6
0.1%
0
0.0%
0
0.0%
15
Lang Son
26
0.3%
1
0.1%
24
0.0%
16
Lao Cai
34
0.4%
0
0.0%
0
0.0%
17
Nam Dinh
24
0.3%
7
0.4%
12,219
3.4%
18
Nghe An
21
0.3%
1
0.1%
60
0.0%
19
Ninh Binh
19
0.2%
4
0.2%
300
0.1%
20
Phu Tho
95
1.2%
75
4.4%
14,250
4.0%
21
Quang Ninh
56
0.7%
11
0.7%
446
0.1%
22
Son La
7
0.1%
2
0.1%
84
0.0%
23
Thai Binh
18
0.2%
7
0.4%
5,850
1.6%
24
Thai Nguyen
26
0.3%
0
0.0%
0
0.0%
25
Thanh Hoa
32
0.4%
2
0.1%
270
0.1%
26
Tuyen Quang
3
0.0%
0
0.0%
0
0.0%
27
Vinh Phuc
133
1.7%
31
1.8%
12,813
3.6%
28
Yen Bai
4
0.0%
0
0.0%
0
0.0%
북부지역
2,650
32.9%
519
30.8%
96,729
27.3%
1
Da Nang
124
1.5%
16
0.9%
1,300
0.4%
2
Hue
62
0.8%
4
0.2%
113
0.0%
3
Kon Tum
3
0.0%
0
0.0%
0
0.0%
4
Quang Binh
5
0.1%
0
0.0%
0
0.0%
5
Quang Nam
45
0.6%
4
0.2%
400
0.1%
6
Quang Ngai
6
0.1%
3
0.2%
252
0.1%
7
Quang Tri
7
0.1%
0
0.0%
0
0.0%
중부지역
252
3.1%
27
1.6%
2,065
0.6%
1
An Giang
25
0.3%
0
0.0%
0
0.0%
2
Ba Ria-VungTau
207
2.6%
18
1.1%
1,600
0.5%
3
Bac Lieu
8
0.1%
0
0.0%
0
0.0%
4
Ben Tre
18
0.2%
0
0.0%
0
0.0%
5
Binh Dinh
30
0.4%
0
0.0%
0
0.0%
6
Binh Duong
685
8.5%
212
12.6%
79,196
22.3%
7
Binh Phuoc
62
0.8%
44
2.6%
4,038
1.1%
8
Binh Thuan
72
0.9%
10
0.6%
75
0.0%
9
Ca Mau
1
0.0%
0
0.0%
0
0.0%
10
Can Tho
44
0.5%
0
0.0%
0
0.0%
11
Dak Lak
5
0.1%
0
0.0%
0
0.0%
12
Dak Nong
7
0.1%
0
0.0%
0
0.0%
13
Dong Nai
232
2.9%
73
4.3%
80,982
22.8%
14
Dong Thap
9
0.1%
0
0.0%
0
0.0%
15
Gia Lai
5
0.1%
0
0.0%
0
0.0%
16
Hau Giang
8
0.1%
0
0.0%
0
0.0%
17
Ho Chi Minh
3,121
38.8%
684
40.6%
57,420
16.2%
18
Khanh Hoa
65
0.8%
11
0.7%
5,700
1.6%
19
Kien Giang
5
0.1%
0
0.0%
0
0.0%
20
Lam Dong
104
1.3%
13
0.8%
169
0.0%
21
Long An
250
3.1%
44
2.6%
15,000
4.2%
22
Ninh Thuan
13
0.2%
0
0.0%
0
0.0%
23
Phu Yen
31
0.4%
2
0.1%
21
0.0%
24
Soc Trang
1
0.0%
0
0.0%
0
0.0%
25
Tay Ninh
115
1.4%
28
1.7%
11,562
3.3%
26
Tien Giang
13
0.2%
1
0.1%
201
0.1%
27
Tra Vinh
3
0.0%
0
0.0%
0
0.0%
28
Vinh Long
11
0.1%
0
0.0%
0
0.0%
남부지역
5,150
64.0%
1,140
67.6%
255,964
72.2%
전체
8,052
100.0%
1,686
100.0%
354,758
100.0%
자료원 : 하노이 KBC(63개 지방정부 기획투자국, 노동국, 공단관리위원회 대상 조사, 종합)
□ 전망 및 시사점
ㅇ 한국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도는 높은 수준으로 투자진출 기업 수면에서나 고용인력 수에서 외국인 투자국 중 최대임.
-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에서 고용하고 있는 종업원의 수는 35만4758명으로 전체 외국인투자기업에서 고용하고 있는 136만8000명의 27%를 차지하고 있음.
- 진출기업 수 면에서도 최대로 베트남 전체 외국인투자기업 중 21%를 차지하고 있음.
ㅇ 과거에는 노동집약적 산업의 베트남 진출이 주를 이루었으나, 향후 인건비 인상 등의 비용 상승과 연관기반산업 발전, 내수시장의 확대에 따라 기술 및 자본집약산업으로 투자분야가 전환될 전망임.
- 공단임차료, 인건비 등의 급등으로 노동집약적인 산업은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고, 베트남 인프라 및 연관 산업 발전에 따라 기술 및 자본집약적인 분야에 대한 투자는 경쟁력을 유지할 것임.
- 하노이 및 호찌민 등 대도시 인근 베트남 지방정부에서는 봉제업에 대한 투자허가를 내주지 않는 등 노동집약적이며 저부가가치산업에 대해서는 투자유치를 제한하고 있음.
ㅇ 향후 베트남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는 환율 상승과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한동안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나 베트남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망시장이 확실하므로 내수시장 진출과 연계한 투자의 경우 우리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임.
ㅇ 한편 이번 KOTRA 하노이비즈니스센터에서 조사한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현황은 각종 통계자료가 열악한 베트남에서 최초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수와 고용인력 수를 파악했다는 데 의미가 있음.
- 베트남 정부에서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료를 KOTRA 하노이비즈니스센터에서 직접 베트남 전국 63개 지방정부를 접촉, 집계GO 이전까지의 50만명 추정치를 현실에 맞게 파악하고 앞으로도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경제에 미치는 기여도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길을 열었음.
정보원 : 하노이 KBC(63개 지방정부 기획투자국, 노동국, 공단관리위원회 대상 조사, 종합), 베트남 기획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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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베트남 투자 동향
베트남 2020-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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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국인 투자 감소세에 긴장
베트남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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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1년 베트남 외국인 투자 동향 및 전망
베트남 2022-02-23
-
4
2022년 상반기 베트남 경제동향 및 하반기 전망
베트남 2022-07-06
-
5
2022년 베트남 인프라 산업 현황 및 전망 살펴보기
베트남 2022-04-11
-
6
2022년 베트남 중부지역 경제 리뷰 및 2023년 전망
베트남 2023-02-13